원광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 기의학 분과에서 1993년부터 약 10여년 간에 걸친 연구 실험 결과 하늘12진법 기수련과 기힐링이 인간의 몸과 마음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입증하였습니다. 다음은 생명과학연구팀에서 실험 분석한 연구 결과로써, <기수련이 인체의 면역세포계에 미치는 영향(1995년)>, <기시술이 만성통증을 가진 노인에 미치는 효과(2005년)> 등 다수의 논문에서 발췌 요약한 것입니다.
한국과학기술원(KAIST) 물리학과 뇌 연구실과 공동연구 결과, 하늘12진법 기수련의 전 과정에서 알파파(명상파)가 검출되었습니다. 이로써 하늘12진법 기수련에 의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뇌의 안정을 가져와 집중력·창조력·기억력이 향상됨이 밝혀졌습니다.
전국의 하늘12진법 수련생과 비수련생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행한 SOS 및 SCL-90-R, MMPI(심리진단 검사지)를 통한 연구 결과, 수련을 통해 불안, 우울, 대인공포, 불면증 등 전반적인 스트레스가 46% 이상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
[MMPI, SCL-90-R, SOS는 심리(정신) 및 인성 검사지로써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며, 우리나라에서도 병원 및 관련 연구소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.]
생리기록계 측정 및 원광대 체력과학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결과, 참선 수련에 의해 인체의 자율신경계가 영향을 받아 심장박동수의 감소, 호흡수의 감소 및 혈압이 감소되는 등 심혈관계의 안정 및 기능이 향상됨이 밝혀졌다.
[자율신경계(autonomic nervous system)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작용(소화・호흡・생식 등)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며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로 나눠진다.]
산성도/혈액분석기를 통해 하늘12진법 기수련 전・중・후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, 수련 중에 몸속의 이산화탄소(노폐물)의 빠른 배출 및 산소・영양 공급을 원활히 하여 건강한 체질인 약알칼리성으로 수련생의 혈액이 변화됨이 밝혀졌다.
[현대인들은 각종 공해와 환경오염으로 산소결핍증에 시달리고 있다. 현대의학에 의하면 암 등 많은 현대병, 성인병들이 산소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보고되고 있다.]
방사능 면역측정법을 이용한 하늘12진법 기수련 전・중・후의 호르몬 변동에 관한 연구결과, 사랑의 호르몬인 베타엔돌핀이 2.3배 증가, 뼈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성장호르몬이 1.8배 이상 증가, 스트레스와 관련된 부신피질 호르몬이 30% 감소, 성호르몬의 증가, DHEA의 증가 등 각종 호르몬의 분비가 젊은이는 물론 노인에서도 크게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
[호르몬(HORMONE)은 신경과 함께 마음과 몸을 연결해주는 통신수단으로 즐겁고 기쁠 때 베타엔돌핀이 나오고 화내고 짜증내면 아드레날린이 다량 분비되는 등 정력, 근력, 노화, 면역기능에까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한다.]
5개월 이상된 하늘12진법 수련생들은 면역계의 총사령관인 T림프구의 비율이 1.6에서 2.4로 평균적으로 1.5배 이상 증가되어 있었으며, 이것은 어떠한 보약보다도 뛰어난 인체 내 자연치유력(방어력)의 증가 현상으로 주목받고 있다.
[T림프구의 비율은 인체의 면역력의 척도로써,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도록 명령하는 협력 T세포와 중지시키는 억제 T세포의 비율이며, 정상인 1.6~1.7이며 후천적 면역결핍증(AIDS)환자의 경우 0.3이하이다.]
널리 알려진 7가지 정제된 균을 인체 내에 주입(CMI Test)한 결과 5개월 이상의 하늘12진법 수련생(6개)의 면역세포들이 비수련생(3.5개)보다 훨씬 많은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고 또한 신속히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[CMI Multitest Kit은 프랑스 메리우스 연구소에서 개발된 세포성 면역 측정기구로 독성을 제거한 7가지 균(파상풍균, 디프테리아, 연쇄상구균, 결핵균, 칸디다균, 백선균, 녹농균)을 인체에 주입한다.]
암세포를 전문적으로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(Natural Killer Cell)의 기능이 하늘12진법 1시간 기수련을 통하여 1.6배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. 현대인의 사망율 1위인 암도 하늘12진법 수련생들에게는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.
[암이란 정상 세포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비정상 세포로 변형된 것으로 무법자와 같이 통제를 받지 않고 원하는대로 세포 분열을 반복해서 그 수를 무한히 늘려나간다. 자연치유력(면역력)이 증가하면 암의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.]
우리 몸의 전체 면역세포의 60~70%를 이루고 있는 호중구(Neutrophils)의 기능이 하늘12진법 1시간 수련을 통하여 1.5배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
[호중구(Neutrophils)는 인체의 면역계의 보병으로 균(특히 곰팡이, 박테리아)이 침입하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균을 무찌른다. 기(氣)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역세포로 여겨진다.]
천수를 통해 생명의 원기를 5분간 주었을 때 알파파가 20% 증가하여 천수가 뇌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.
심리학자 찰스 스필버그(Charles Spielberger) 등에 개발한 상태・불안 측정지 STAI-X1(State-Trait Anxiety Inventory-X1)과 무드 측정지로 천수 전, 직후, 1시간 후에 심리적 상태를 측정한 결과, 긴장도, 각성도, 피로도, 우울도가 천수 전보다 직후, 1시간 후에 전반적으로 약 30% 감소하였다.
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가 증가하는 코티졸은 천수 전보다 약 5분간의 천수 직후에 19%, 1시간 후에 39% 감소하였고 스트레스를 막아주고 불면증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멜라토닌은 천수 후에 약 11% 증가하였다.
천수 전보다 천수 직후에 호중구의 균을 죽이는 능력인 산소 폭탄량이 1.4배 증가하였다.
천수 전보다 천수 직후에 자연살해세포의 암세포(K562) 파괴율이 1.44배 증가하였다. 자연살해세포를 인체에서 분리하여 생명의 원기를 준 결과, 주지 않은 것보다 암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1.5배 증가하였고 암세포에 직접 주었을 때도 1.2배 더 파괴되었다.